혹시 쨍쨍을 아세요?
여행 좀 한다는 이들은 다들 알고 있더라고요.
삶이 여행이고, 여행이 삶인 사람!
어릴 때부터 꾸었던 세계여행이라는 꿈을 이루었고
이제는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여러 사람과 나눌 일만 남았다는 사람!
세계여행을? 여자 혼자? 어떻게?
궁금하신가요?
전 세계 온갖 곳을 다니며 행복 에너지를 나누는
쨍쨍의 삶과 여행 이야기를
얼결에, 느닷없이, 인연이 닿아
‘광장살롱’에서 풀기로 했습니다.
일시 : 3월 15일 (금) 오후 7시부터
장소 : 카페광장 (진안읍 중앙로 119-4)
먹을거리 : 커피와 차, 와인과 칵테일. 그리고
쨍쨍의 최근 여행지인 인도 음식 한두 가지.
입장료 : 호주머니 사정에 따라 내키는 대로
저자(글) 쨍쨍(최순자)
저자 쟁쨍(최순자)은 경북 어느 산골짝 마을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늑대 울음소리와 서걱대는 대나무 소리를 친구 삼아 복숭아밭으로, 산으로, 바다로 야생마처럼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자라 대구교대를 나왔고, 학교와 학생들을 만나 27년간 선생 노릇을 했습니다. 야생마는 고삐에 매여 있으면 시름시름 앓다 죽는다지요. 하여, 나이 오십에 고삐를 풀고 나와 세계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배움은 어느 곳에나 있고, 스승은 어디든 있으니 나날이 새롭고 행복합니다.
햇빛 쨍쨍한 날도, 구름 끼고 안개 낀 날도 좋아합니다. 새소리 들리는 아름다운 자연도 사랑합니다. 하지만 생각합니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경치라도, 제아무리 아름다운 여행지라도 사람보다 아름다운 건 없다고요.
70세가 되어도 커다란 꽃핀을 꽂고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길 위에 서 있을 제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길 위에서 마주하기를 고대합니다.
출판사 책소개
20년 간, 60개국. 여행계 스타 쨍쨍의 여행 에세이집!
학교 선생님이었던 저자는 ‘선생님’이라는 호칭 대신 ‘쨍쨍’이라 불리며 어떤 선생님도 시도하지 않았던 자유롭고 파격적인 수업을 이어갔다. 여행이 좋아 방학식 다음 날 짐을 싸서 떠났다가 개학식 전날 돌아오기를 반복하던 나날. 어느새 나이 오십. 그녀는 드디어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학교를 과감히 그만두고 길위에 섰다.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애인이 생기면 애인을 따라, 친구가 생기면 친구와 함께 떠난 ‘쨍쨍’의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20년간 여행하며 겪은 일들 중 생선처럼 팔딱거리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이야기를 고르고 골랐다.
모로코 현지인의 초대로 목욕탕에 갔다가 목덜미가 까질 정도로 때를 밀린 일이나 아름다운 섬 크레타에서 최고의 낭만을 꿈꾸다 밤새도록 물을 퍼내며 얼어 죽을 뻔 한 경험 등 어떤 경계도 없이, 어떤 편견도 없이 어울리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쨍쨍의 모습은 읽는 이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준다.
혹시 쨍쨍을 아세요?
여행 좀 한다는 이들은 다들 알고 있더라고요.
삶이 여행이고, 여행이 삶인 사람!
어릴 때부터 꾸었던 세계여행이라는 꿈을 이루었고
이제는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여러 사람과 나눌 일만 남았다는 사람!
세계여행을? 여자 혼자? 어떻게?
궁금하신가요?
전 세계 온갖 곳을 다니며 행복 에너지를 나누는
쨍쨍의 삶과 여행 이야기를
얼결에, 느닷없이, 인연이 닿아
‘광장살롱’에서 풀기로 했습니다.
일시 : 3월 15일 (금) 오후 7시부터
장소 : 카페광장 (진안읍 중앙로 119-4)
먹을거리 : 커피와 차, 와인과 칵테일. 그리고
쨍쨍의 최근 여행지인 인도 음식 한두 가지.
입장료 : 호주머니 사정에 따라 내키는 대로
저자(글) 쨍쨍(최순자)
저자 쟁쨍(최순자)은 경북 어느 산골짝 마을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늑대 울음소리와 서걱대는 대나무 소리를 친구 삼아 복숭아밭으로, 산으로, 바다로 야생마처럼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자라 대구교대를 나왔고, 학교와 학생들을 만나 27년간 선생 노릇을 했습니다. 야생마는 고삐에 매여 있으면 시름시름 앓다 죽는다지요. 하여, 나이 오십에 고삐를 풀고 나와 세계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배움은 어느 곳에나 있고, 스승은 어디든 있으니 나날이 새롭고 행복합니다.
햇빛 쨍쨍한 날도, 구름 끼고 안개 낀 날도 좋아합니다. 새소리 들리는 아름다운 자연도 사랑합니다. 하지만 생각합니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경치라도, 제아무리 아름다운 여행지라도 사람보다 아름다운 건 없다고요.
70세가 되어도 커다란 꽃핀을 꽂고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길 위에 서 있을 제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길 위에서 마주하기를 고대합니다.
출판사 책소개
20년 간, 60개국. 여행계 스타 쨍쨍의 여행 에세이집!
학교 선생님이었던 저자는 ‘선생님’이라는 호칭 대신 ‘쨍쨍’이라 불리며 어떤 선생님도 시도하지 않았던 자유롭고 파격적인 수업을 이어갔다. 여행이 좋아 방학식 다음 날 짐을 싸서 떠났다가 개학식 전날 돌아오기를 반복하던 나날. 어느새 나이 오십. 그녀는 드디어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학교를 과감히 그만두고 길위에 섰다.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애인이 생기면 애인을 따라, 친구가 생기면 친구와 함께 떠난 ‘쨍쨍’의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20년간 여행하며 겪은 일들 중 생선처럼 팔딱거리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이야기를 고르고 골랐다.
모로코 현지인의 초대로 목욕탕에 갔다가 목덜미가 까질 정도로 때를 밀린 일이나 아름다운 섬 크레타에서 최고의 낭만을 꿈꾸다 밤새도록 물을 퍼내며 얼어 죽을 뻔 한 경험 등 어떤 경계도 없이, 어떤 편견도 없이 어울리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쨍쨍의 모습은 읽는 이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준다.